片面思緒

짝사랑하는 남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의 김진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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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로맨티 코미디 '음치클리닉'서 박하선과 호흡
기사입력 2012-04-17 10:20:51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탤런트 윤상현이 영화 '음치클리닉'(김진영 감독, 전망좋은 영화사 제작)으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상현씨가 '음치클리닉'의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계약을 마쳤고 오는 5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윤상현씨는 '음치클리닉'에서 강사 신홍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로 서울 근교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7월 초 크랭크 업 한다. 추석 개봉이 목표"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여주인공으로 황정음이 물망에 올랐지만 박하선으로 교체된 영화이기도 하다.

윤상현은 MBC TV '내조의 여왕'과 SBS TV '시크릿 가든'을 통해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는 여성(박하선)과 그를 트레이닝하는 강사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을 맡는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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