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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남자 스타들의 단발 헤어스타일, 누가 잘어울려?②윤상현

머니투데이 정윤희 인턴기자 | 입력: 2011.05.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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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사진자료


여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단발머리가 최근엔 남성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남자 단발머리는 쉽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 그러나 패션뷰티에 민감한 남성들에게 단발머리는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만드는 헤어스타일이다. 남자 스타들의 단발머리스타일을 살펴보자.

배우 류승범은 웨이브 단발머리를 고수하는 스타다. 패셔니스타답게 항상 독특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윤상현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비대칭 헤어스타일에 네추럴한 웨이브를 더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패셔니스타 장근석은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어깨 덮는 길이의 긴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극 중 기타리스트 역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장근석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김재욱은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몇 안 되는 남자스타 중 하나다. 턱 선까지 오는 길이에 층을 많이 내지 않고 컬을 만들었다. 김재욱의 작은 얼굴과 시크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은 데뷔 후 줄곧 단발머리를 고수한다. 컬이 거의 없는 생머리에 볼륨감 있는 단발머리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줬다. 한쪽 머리는 귀 뒤로 넘겨 중성적 매력을 나타냈다.

배우 이필립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야성적 매력이 풍기는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어깨 길이의 굵은 웨이브 단발머리가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 묶은 머리는 네추럴한 느낌을 준다.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1052516293335984&type=1

①류승범(柳承范) ②윤상현(尹相鉉) ③장근석(張根碩) ④김재욱(金在旭) ⑤이정신(李勝基) ⑥이필립 (李必立)


'수염 어디 갔어?'…수염 밀고 깔끔해진 스타들2011.05.25 16: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정엽이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밀었다.

정엽은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푸른밤, 정엽입니다'(MBC FM4U)에서 자신이 본인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수염을 깎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푸른밤 사진관'에는 수염을 밀고 보다 말쑥해진 정엽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결 깔끔해진 외모에 팬들은 "어떻게 해 놓아도 멋있다", "좀 야위어 보이는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염을 깎은 정엽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며 수염을 깎고 변신한 스타들을 모아 봤다.

작품을 위해 수염을 싹뚝 자른 배우 차승원이다.

차승언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독고진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8년간 기른 수염을 잘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극중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수염을 깎아 달라는 광고주의 부탁에도 눈썹 하나 까딱하나 하지 않았던 독고진(차승원 분)은 애정(공효진 분)의 “수염 깎으면 멋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 한마디에 순한 양이 되어 바로 수염을 깎아 버렸다.

제작진은 “차승원씨가 독고진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보니 8년을 길러온 수염을 선뜻 잘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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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배우 윤상현 역시 작품 속에서 수염을 밀고 말끔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09년 화제의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태준'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윤상현은 극의 초반에 수염과 웨이브 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극중 태준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지애(김남주 분)가 지나가는 말로 "수염을 깎으면 더 나을 것 같다"는 한마디에 수염을 싹 밀고 나타났다.

수염이 없어진 윤상현의 얼굴은 뭔가 밋밋해진 느낌이 들긴 했지만 수염이 있을 때와는 또 다른 깔끔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월드컵 16강 공약'으로 수염을 밀게 된 가수 김흥국이다.

김흥국은 '2010 월드컵' 당시 남아공 현지에서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홍보대사와 함께 태극전사 응원에 동참하며, 한국이 16강을 진출할 시 수염을 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국 대표팀의 선전으로 원정 첫 16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고, 김흥국은 30년간 애지중지하며 길러오던 콧수염을 밀고 월드컵 공략을 지켰다.

[사진 = 정엽, 차승원, 윤상현, 김흥국 ⓒ MBC, 티엔터테인먼트, 윤상현 블로그,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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