片面思緒

'갑동이' 윤상현, 부산우유 모델 발탁.."정일품이요"
입력시간 | 2014.07.04 12:57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tvN 드라마 ‘갑동이’로 호평받은 윤상현이 광고계로 발을 넓혀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윤상현은 최근 그동안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느라 미뤄왔던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광고는 부산우유. 부산우유 측은 “윤상현이 배우로서 끊임없이 자가발전하는 모습이 50년 전통을 가진 제품이지만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부산우유의 현재와 닮았고, 윤상현의 깔끔한 평소 이미지 역시 신선함과 위생을 우선해야 하는 유제품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상현은 부산우유의 신제품 정일품 우유의 모델로 나서 최근 촬영을 마쳤다. 광고에서 윤상현은 왕으로 변신한다. 정일품 우유의 고소하고 신선한 맛에 반해 잠시 자신의 신분을 잊고 우유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환상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윤상현은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음에도 보조연기자들에게 허물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던지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부산우유 관계자 역시 “현장에 오기 전까지 그간의 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전달받아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모델이 촬영장 분위기까지 배려해줘 고마웠다”고 전했다.



갑동이 윤상현, 부산우유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4. 07. 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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